‘이튼튼한 치아보험’(무배당) 출시
이 상품은 비용 부담이 큰 아말감, 인레이 등 보존치료와 임플란트, 브릿지 등 보철치료를 한도 제한 없이 최대 7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임플란트와 브릿지는 영구치 발거 1개당 각각 최대 200만원, 100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한다.
또 보철물당 최대 200만원을 연간 1회 보장하고, 크라운치료는 치아당 최대 40만원을 연간 3개까지 보장한다.
질병뿐 아니라 상해에 의한 보철치료도 보장하며, 영구치 상실 시 치료비도 지급한다.
가입 유형은 만기에 따라 15세 갱신형(1종)과 세 만기(2종)로 나뉜다. 1종은 15년마다 갱신되며, 갱신 종료 연령은 60․65․70세 중 선택 가능하다. 2종은 60․65․7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고, 일부 담보는 5년마다 갱신된다.
가입 연령은 6세부터 60세까지다. 단, 1종은 5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 치아보험에 비해 보장 범위와 횟수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15년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아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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