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제8차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김 부총리는 “9월에 발표하려 했으나 북한 6차 핵실험 등 대외변수가 발생하면서 실무적으로 협의할 내용이 생겨 미뤄지고 있다”면서 “다음주에는 대통령과 함께 뉴욕 순방도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경제현안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가계부채 문제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고 있다”면서 “쾌도난마식보다는 시간을 두고 종합적·근본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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