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카드는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공연 제작에 투자를 하게 된다. 하나카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문화사업 투자를 위한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했다.
하나카드는 본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가 준비 중인 작품을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의 투자 수익은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가의 10~20%를 하나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주는데 사용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에 대한 문화산업 기반 확대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공연 관람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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