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한방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하나카드와 공인중개사협회가 공동 기획했다. 하나카드의 ‘1Q카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서비스와 금융거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은 자신의 생활유형에 따라 ‘1Q카드’ △리빙(Living) △쇼핑(Shopping) △데일리(Daily)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리빙은 주유, 학원 업종, 쇼핑은 마트, 백화점 업종에서 월 최대 2만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데일리는 전 가맹점 결제금액의 0.5%가 하나머니로 쌓인다.
또 3개 상품 모두 온라인 쇼핑몰, 통신, 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각 업종별로 1만하나머니씩, 월 최대 3만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결제계좌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지정한 경우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월 1회에 한해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 회원들이 납부하는 월회비 6000원을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고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2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연간 30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다음해 연회비가 면제된다.
카드 발급은 중개사협회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고객센터,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국내외 겸용 1만원이다.
조태복 하나카드 채널영업본부장은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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