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문 자료제출 자동화 서비스’는 여신심사 시 이용자로부터 받는 각종 증명서와 재무정보자료 등을 한국기업데이터와 NICE평가정보의 시스템과 연결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령하는 서비스다.
현재 제출가능 서류는 법인세 신고자료, 종합소득세 신고자료, 부가세 신고자료, 원천세 신고자료, 각종 민원증명 등 약 43종이다. 농협 측은 앞으로 제출가능 서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농협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자료제출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박철홍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기업여신에 대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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