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창구는 통장이나 카드 개설 등 은행에서 업무를 볼 때 종이신청서 대신 태블릿모니터와 전자펜을 이용해 전자서식을 작성하는 창구를 말한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수도권 등 59개 영업점에 시범 적용한 후 이번에 출장소와 기업금융점포를 제외한 서울지역 전 일반 영업점과 충청 일부 영업점에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2018년까지는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전자창구 도입으로 은행창구 업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자서식을 기반으로 비대면채널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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