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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사명 변경 기념 종합보험 출시

DB손보, 사명 변경 기념 종합보험 출시

등록 2017.11.01 08:45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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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양방진단 없이 한방치료 보장

DB손해보험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경증치매, 척추체질환 수술 등을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을 판매한다.DB손해보험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경증치매, 척추체질환 수술 등을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을 판매한다.

DB손해보험(옛 동부화재)은 1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업계 최초로 경증치매 진단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수술비와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등 150여가지 위험을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특히 경증치매, 척추체질환 수술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질병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

치매국가책임제와 같은 정부의 치매 관련 정책에 발맞춰 치매 초기 단계인 경증치매(CDR 척도 1점) 진단 시 최대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다수 치매환자는 초기 단계부터 병원에 방문해 경증치매 진단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는 중증치매(CDR 척도 3점 이상)만 보장하고 있다.

또 치매 유발 질병 진단 시 매월 10만원씩, 10년간 총 12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한다.

이와 함께 척추 상해 및 질병 수술비를 최대 300만원 보장하고, 당뇨병 진단비 보장 연령은 기존 80세에서 100세까지로 확대했다.

주요 한방외래치료비 담보에 가입하면 침, 뜸, 약침,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 시 1일 최대 1만원씩, 연간 20회 한도로 보장한다. 양방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한방치료를 보장했던 기존 한방보험과 달리 양방 진단 없이도 보편적인 한방치료를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가입 유형은 세만기인 100세형(1종), 110세형(2종)과 2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3종)으로 나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출시한 상품인 만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돼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DB손보는 이날 기존 동부화재에서 DB손보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은 지난 1995년 이후 22년만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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