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신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SDI 브라운관사업부 마케팅팀장, 삼성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한 디스플레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이 사장은 2015년 OLED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차별화된 제품과 시장 다변화, 대형 거래선 개척을 통해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실현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사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새로운 리더십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이하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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