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금융지주회장과 이경섭 은행장 등 전 금융계열사 CEO와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햅쌀, 사과, 고구마, 토마토 등 7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150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NH농협금융이 준비한 꾸러미는 서울지방보훈청 등 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용환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과 수확기의 풍요로움을 함께 하고자 농협금융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더불어 우리 농산물 나눔을 통해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민의 수고로움에 감사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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