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치매극복 선도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우리 관심과 배려는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선물하고, 100세시대 건강한 농촌을 만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농협생명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 기업에 주어진다.
농협생명은 지난달 본사 전 임직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 중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태도를 갖추고 이를 주변에 알리도록 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같은 날 중앙치매센터와 치매극복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16개 지역총국과 10개 FC사업단이 지역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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