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무의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전달
이날 금호고속 및 유·스퀘어 사무원, 승무사원, 기술사원 등 임직원 30여명은 함께 총 35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자매 결연을 맺은 서구 쌍촌복지관과 관내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금호고속 이덕연 사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김치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고속과 유·스퀘어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김장철이 되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을 한 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 김치를 배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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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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