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 약 50명과 지자체 새마을금고 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사회공헌우수금고로 선정된 천안시 천안새마을금고와 의왕시 의왕새마을금고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사회성과보상사업(SIB) 등 지역금융 주요 정책과 금고법 개정 등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사회공헌사업 우수 사례 공유와 토론이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경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금융기관이 상호 협력할 때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가진 지자체와 새마을금고간 협업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