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생명, 케이뱅크서 건강보험 4종 판매

방카슈랑스 제휴 협약 체결

모바일뱅캥 앱서 가입 가능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를 통해 ‘건강e제일보험’ 4종을 판매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국내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를 통해 모바일 전용 보장보험인 ‘건강e제일보험’ 4종을 판매한다.

카디프생명은 케이뱅크와 이 같은 내용의 방카슈랑스(은행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e제일보험은 보장 선호도가 높은 입원, 수술, 상해 등 3가지 보장만으로 구성해 보험료가 저렴한 건강보험 상품이다.

특정 보장만 선택해 가입하려는 고객을 위한 단일 상품 ‘건강e제일 입원보험’, ‘건강e제일 수술보험’, ‘건강e제일 상해보험’과 3가지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하려는 고객을 위한 ’건강e제일 플러스 보장보험‘ 등 총 4종으로 나뉜다.

상품 가입은 케이뱅크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5년(비갱신형)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일시납과 전기납 중 선택 가능하다.

한정수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장은 “건강e제일보험 4종은 고객 본인의 상황에 따라 주도적으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은행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