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각종 체육행사와 경기 유치를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실내체육권 건립을 추진해왔다. 2013년 창단해 운영 중인 MG스포츠단에게 양질의 훈련장소를 제공한다는 목적도 있다.
이번에 마련된 체육관은 건축면적 4461㎡(1349평)에 연면적 7822㎡(2366평),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구축됐다. 부대시설로 배드민턴 16코트 경기장, 780석의 관람석, 사무실, 체력단련장, 무대 등이 갖춰져 있다.
실내체육관은 향후 회원을 위한 체육행사뿐 아니라 새마을금고 인재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구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인재개발원은 오랜 기간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교육 시설로서 역할을 했다”면서 “실내체육관 준공으로 앞으로는 더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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