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창설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토론을 리드하는 감성 스피치, √변화를 향한 생각 공유하기, √산상워크숍 등으로 테마별로 구성, 직무교육과 공감토론, 결속 다지기를 통해 교육 속에 힐링을 접목해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지식 전달 위주, 일방 통행형 교육에서 탈피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화법, 원활한 대화와 설득의 기술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창의적 대안을 이끌어 내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는 한편, ‘17년 광주경찰의 교육운영상 주요 성과 및 미비점을 분석해 내년도 교육프로그램에 그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한 배용주 청장은 “교육은 조직의 성패를 가늠하는 미래의 희망이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써, 광주경찰이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에 참여한 교수요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조직을 선도해 나가는 교육 전문가로서 긍지를 가지고 광주시민의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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