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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인 근로복지공단 방문

靑,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기관인 근로복지공단 방문

등록 2018.01.16 20:54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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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식 일자리 수석이 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지원 창구를 방문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반장식 일자리 수석이 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지원 창구를 방문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청와대 참모진이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 주관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의 문을 두드렸다. 반장식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은 16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를 방문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담당 심사원 등과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논의를 가졌다. 반장식 일자리수석과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는 1시간30분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자리비서관실에 따르면, 반장식 일자리수석은 간담회 때 “일자리 앉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소득주도성장을 이끄는 양대 축”이라며 “(근로복지공단에서) 소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업주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도록 하고, 행정능력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주가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는 한편, 적극적임 업무처리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반장식 일자리수석과 함께 대화를 나눈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이달 하순부터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월급주기를 고려한 것이다. 반장식 일자리수석은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논의 후 안정자금 창구를 방문해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청와대와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도록 최저임금 관련 노사의견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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