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 지원비 6억8천여만원 지급,12억여원의 건전결산각종 사업 투명성을 높이고,농산물 유통 등 경제 사업 활성화
장수농협 대의원과 임직원이 함께 모여 지난 1년간 장수농협의 성과를 최종 승인하는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유재도본부장과 박경준 장수군지부장을 비롯한 유기홍 장수군 군의회의장, 양성빈 전라북도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2017년 장수농협은 총 자산 3천5백여억원의 규모로 1백7십억여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 건전한 경영기반을 구축하였고, 농업인 조합원 대상 영농자재 지원비 6억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또, 12억여원의 건전결산을 달성한 결과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비롯한 하나로마트이용, 면세유이용, 사료이용에 대한 배당 등 12억여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제47기 정기총회를 맞아 장수농협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한 수상자에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됐으나 12억여원의 건전결산을 하게 된 것은 장수농협을 이용하여 주신 조합원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장수농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극복을 위해 각종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농산물 유통 등 경제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 장수농협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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