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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주명 기술연구소 부사장 신규 선임

한국GM, 전주명 기술연구소 부사장 신규 선임

등록 2018.02.01 11:54

수정 2018.02.01 13:35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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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기술연구소 전주명 섀시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를 3월 1일부로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선임했다. (사진=한국GM 제공)한국GM이 기술연구소 전주명 섀시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를 3월 1일부로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선임했다.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이 3월1일부로 기술연구소 부사장에 전주명 섀시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전주명 신임 부사장은 향후 한국GM 기술연구소를 이끌며 회사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에서 보고하게 된다.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전 부사장은 제품개발팀을 이끌며 경력을 쌓은 후 소형차 및 준중형차 개발 임원 등 다양한 차량 개발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편 2014년 4월부터 GM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과 한국GM 기술연구소를 총괄해온 그렉 타이어스(Greg Tyus) 부사장은 38년간의 GM 경력을 마무리하고 4월1일부로 은퇴한다.

GM 대학생 인턴으로 차체 설계 엔지니어링 업무를 시작한 타이어스 부사장은 GM 캐나다 기술연구소장, 홀덴(Holden) 기술연구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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