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 가능한 모든 IC카드(현금카드 겸용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현금카드로 결제시 가맹점은 기존 2%대 카드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출 수 있고 이용자에게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농협은행은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금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계좌로 즉시 입금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에 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은 마리오아울렛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으로 총 3개관(매장면적 13만2000㎡)에 약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절감과 이용자 편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근 트렌드인 ‘나만의 가치 있는 소비’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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