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첫해부터 100% 보장 암보험 출시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 판매

DB손해보험은 가입 첫해부터 암 진단 시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판매한다.

DB손해보험은 보험금 감액기간 없이 가입 첫해부터 암 진단 시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초기 위험을 감안해 1년 이내 지급 사유 발생 시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암 진단, 수술, 입원 관련 담보의 감액기간을 없앴다.

기존에는 암 수술 시 최초는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했으나 암으로 수술할 때마다 매회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고객이 꼭 필요한 분위를 선택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부위별 암 진단비 담보도 개발했다. 기존에 판매했던 남성·여성 생식기 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췌장, 담낭·담도, 비뇨기과까지 총 5개 부위를 선택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다. 세만기(1·2·3종)와 10·20년 갱신형(4종) 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1종 프리미엄형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과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80% 이상 후유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종 고급형은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암과 관련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돼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