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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 19일 모친상···5월 김국진과 결혼 앞두고 비보

가수 강수지, 19일 모친상···5월 김국진과 결혼 앞두고 비보

등록 2018.02.20 15:0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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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 전날(19일) 모친상···5월 김국진과 결혼 앞두고 비보. 사진=SBS 불타는 청춘가수 강수지, 전날(19일) 모친상···5월 김국진과 결혼 앞두고 비보. 사진=SBS 불타는 청춘

가수 강수지가 결혼을 3개월을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다.

강수지 모친인 고(故) 전순애 씨는 지병으로 투병 중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20일 강수지 측은 “강수지의 어머니 전순애 씨가 지난 19일 8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며 “평소 앓고 있던 치매와 노환이 악화돼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김국진과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모친상을 당한 강수지는 크게 상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친은 생전 "딸의 재혼을 꼭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김국진과의 재혼 소식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수지는 최근 오는 5월 연인인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딸의 결혼식을 보지 못하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에 머물러있던 가족들은 고인의 별세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하고 있으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문은 22일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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