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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영농기 이전 마무리

고창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영농기 이전 마무리

등록 2018.02.20 15:57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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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투입···주민 삶의 질 향상 ‘온힘’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마을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68억원 투입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와 영농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마을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시행하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한다.

특히 사업현장의 수시 답사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실시설계에 반영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면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창군은 이번에 발주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부분이 영농활동에 관련이 있는 만큼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이전인 3월말 안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사업추진 시 철저한 관리감독과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박우정 군수는“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이를 통해 예산의 조기집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 행복시대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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