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유로머니가 영국 런던에서 22일(현지시간) 개최한 ‘제15회 프라이빗 뱅킹-자산관리 서베이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동상을 받은 이래 통산 11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과 자산배분 관련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손님체험 증대를 위한 기술 혁신 등 평가 항목에서 전부문 1위에 올랐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금융전문지로 전세계 90개국 2400여명 전문 금융인의 조사와 검증을 거쳐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겸 하나금융투자 WM그룹 부사장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프라이빗 뱅크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오랜 기간 쌓여온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이 ‘자산관리 명가’ 입지를 굳히게 된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비자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PB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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