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방카페 ‘코코핸즈&커피’, 올해 첫 창업
창업희망자의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동구가 운영 중인 이동창업지원단은 이날 오전 김성환 청장, 자생단체장,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코핸즈&커피’ 창업5호점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개점을 축하했다.
지원1동 남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코코핸즈&커피(대표 김은아)는 기존의 카페와는 달리 공방교실과 카페가 합쳐진 공간으로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과 최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 건강한 생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이동창업지원단의 창업상담, 경영개선, 마케팅 기법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한 끝에 큰 어려움 없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고객들이 카페를 사랑방처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동구 이동창업지원단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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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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