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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희망나눔’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 도입

NH농협은행, ‘제주희망나눔’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 도입

등록 2018.03.02 12:0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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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800여명의 제주도내 특수교육학생을 위한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NH농협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800여명의 제주도내 특수교육학생을 위한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800여명의 제주도내 특수교육학생을 위한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치료지원 바우처카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언어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을 받고 해당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면 지자체가 가맹점에 비용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치료비 결제영수증을 직접 제출하던 방식은 이용과 정산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보관에 따른 분실·훼손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제주희망나눔’ 바우처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대상 학생, 학부모와 해당 기관은 보다 편리하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며 가맹점은 낮은 수수료를 통한 혜택을 받게 됐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앞으로도 무상으로 시스템를 구축하고 카드를 발급해 이용자 편익 제공과 행정기관의 체계적인 바우처 지원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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