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큐 애자일 랩’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되도록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4기), 스타트업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뉴스젤리 ▲로움아이티 ▲로플랫 ▲래블업 ▲무빙키 ▲빅밸류 ▲슈가힐 ▲스캐터랩 ▲옴니어스 ▲이팝콘 ▲사운들리 ▲피니 ▲펫닥 등 13곳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제공과 금융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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