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기도체육회 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원성 수석부회장, 최규진 사무처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동계종목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선수단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석 선수,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 쇼트트랙 은메달의 황대헌, 동메달의 서이라 선수 등 메달리스트뿐 아니라 아이스하키(여자), 루지,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6개 종목 16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의 노고에 1,350만 도민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면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체육회는 관련 규정에 의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는 50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여자 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성남시청 최민정 선수 등이 8개(금2, 은4,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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