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의 ‘명태야 적금2’는 기존 적금을 리뉴얼한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도록 했고 가입기간도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확대(1년제 신설)한 게 특징이다.
또 납입금액을 개인 월 500만원, 법인 월 1000만원까지 상향했으며 누구나 우대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미성년자 0.7% ▲자동이체 횟수(15회 초과시) 0.5% ▲바다마트 이용 0.6% ▲마케팅 동의서 제출 0.1% ▲신용카드 최초 신규발급 0.1% 등 항목도 다양화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의 ‘제15회 한국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을 기념해 6월말까지 3년제 기준 개인 최대 연 3.7%, 법인 최대 연 2.9% 금리(우대금리 포함)를 제공할 예정이다. 25명을 추첨해 ‘썸머페스티벌’ 참가권(어촌민박)도 선물한다.
이밖에 ‘명태야 적금2’는 기존 상품과 같이 ‘명태자원 회복사업’ 지원을 위해 연 평균잔액 순증액의 0.1%를 Sh수협은행이 단독 부담해 기금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가입자에겐 수협쇼핑·바다마트 캐시백 포인트를 2배 적립해 줄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명태야 적금’은 우리 명태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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