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한 청년 창업과 취업 지원 종합 플랫폼이다. 2020년까지 ▲청년고용 등 일자리 창출 지원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자금 공급 ▲사회 취약계층 직접 지원 등 총 9조원 규모, 15개의 사업을 추진하는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1기 ‘디지털 라이프 스쿨’ 모집엔 389명이 지원해 107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가자는 신한은행과 아마존이 연계된 디지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창업에 필요한 금융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문학 인사이트(Insight) 등 창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과정 ▲프로젝트 팀 단위로 창업 시뮬레이션 수행 ▲‘장사의 신’ 김유진 대표의 특강 등 전문가 밀착 코칭 지원 ▲청년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종합상담 등이다. 교육과정 우수팀엔 1년간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해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매장을 오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스스로 업을 찾아가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꿈을 마음껏 펼쳐달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펼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동행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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