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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하나카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

KEB하나은행·하나카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

등록 2018.04.05 13:2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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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하나카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우량 일자리 창출 지원, 전용 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외국인투자 촉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민간 차원에서 실업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투기업 임직원 우대론’ 등 외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상품을 출시한다. 금리 우대, 외국환 거래 시 환율 우대, 수출입 아카데미 참가지원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카드는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제휴해 1Q 개인신용카드 3종과 외투법인 전용 기업카드 발급을 돕는다. 그간 외국인 투자기업과 임직원은 국내에서 신용카드 발급 시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KEB하나은행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에 의해 신용 확인 절차가 대폭 간소화 돼 카드 발급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제휴 카드 사용액에 비례한 일정 금액을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에 발전기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외국환에 전문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은행으로서 외투기업의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향후에도 공익적 금융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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