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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신혼부부 전세론’ 판매 3000억원 돌파

KEB하나은행, ‘신혼부부 전세론’ 판매 3000억원 돌파

등록 2018.04.03 14:5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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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을지로 사옥.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KEB하나은행 을지로 사옥.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KEB하나은행은 서민 주거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출시한 ‘신혼부부 전세론’이 출시 5개월여 만에 총 3000억원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신혼부부 전세론’은 만 19세 이상이면서 결혼 후 5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내 결혼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고한도 2억원까지 제공한다.

기존 은행권 전세자금대출의 한도가 임차보증금의 70~80%임을 감안할 때 한도면에서도 유리하고 금리 또한 최저 2.75%라 다른 상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혼부부 전세론은 KEB하나은행의 서민 주거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보다 많은 금융혜택을 제공코자 주택금융공사와 공동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포용적 금융 상품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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