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행장과 주요 임원,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는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를 주제로 조영태 서울대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인구학자인 조영태 교수는 인구 구조 불균형 위기에 대해 설명하며 인구학적 요인 분석과 예측을 통해 정해질 미래를 내다보고 이에 대비하는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침을 여는 강연’은 Sh수협은행 통찰력 제고와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이다.
이동빈 행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인구절벽 위기에 처한 우리의 현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면서 “사회적 변화가 10년 후, 20년 후 금융생활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지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금부터 개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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