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고객패널’과 현장토론회 개최

NH농협은행이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본사 중회의실에서 14명의 ‘NH-고객패널’과 함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주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본사 중회의실에서 14명의 ‘NH-고객패널’과 함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주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금융회사 이용 시 불편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비자로부터 직접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 사무관과 금감원 현장점검반 장응수 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개선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체크카드 발급 연령 하향과 일정금액 이하 실비보험 자동청구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서는 쌍방향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NH-고객패널’이 전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해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