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정재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FC 챔피언’상은 울산지점 최월순 상무대우 FC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최씨는 1986년 보험영업을 시작해 지난해 1월 영업상무가 됐다. 지난해 월납 초회보험료 약 6500만원을 거둬들였으며, 통산 13회차 유지율 98.4%였다.
최씨는 “든든하게 지원해준 가족들과 고생한 임직원, 노력한 FC 모두가 챔피언”이라며 “올해도 다 같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DB생명은 최씨를 포함한 FC 90여명과 매니저, 지점장 등 100여명의 우수 영업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 사장은 축사를 통해 “영업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FC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영업현장을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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