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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창군수 경선, 현직 박우정 군수 승리

민주당 고창군수 경선, 현직 박우정 군수 승리

등록 2018.04.25 17:49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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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박우정 군수가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선 승리를 접한 박우정 군수는 “먼저, 민주당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애정으로 경선에 함께 해주신 장명식, 이호근 후보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고창군민 여러분과 민주당원 동지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만들어 주신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엄중하게 받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민주당 고창군수 경선, 현직 박우정 군수 승리 기사의 사진

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고창군수 경선 투표에서 박우정 군수가 57%가 넘는 득표율로 장명식 후보와 이호근 후보를 이기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 민선6기 고창군수인 박우정 군수가 재선을 향한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이는 박우정 군수가 경선 과정 동안 장명식, 이호근 후보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여유 있는 승리를 거머쥐면서 이후 지지층 결집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박우정 군수는 소감을 통해 “장명식 후보와 이호근 후보는 모두 우리 민주당 식구들이다”고 강조하고 “두 분을 모시고 용광로처럼 하나가 되어 반드시 본선승리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어, 최근 민주당을 향해 계속되는 야당의 전방위적인 정치공세를 비판하며 “지지해 주신 고창군민과 당원 동지들과 함께 지난 4년 간 튼튼하게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성공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민주당 고창군수 경선 투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실시됐으며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권리당원 선거인단 50%를 각각 반영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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