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넷마블은 전일 보다 1만1000원(8.33%) 급등한 14만30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이후로 4거래일째 상승세로, 기관투자자들이 집중 매입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견인 중이다.
이날 넷마블은 장 중 한때14만5500원(10.23%)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오름폭이 소폭 조정된 상태다.
이는 지난 25일 글로벌 출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흥행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흥국증권 이경일 연구원은 “넷마블의 현주가는 1분기 실적 우려가 반영된 상태”로 “신작 해리포터 흥행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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