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이용갑 한국지엠 노사부문 부사장,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 정주교 금속노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3일 임단협 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노조는 25~26일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종 가결시켰다.
이번 투표에는 총 1만1987명의 조합원 중 1만22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7.3%에 해당하는 6880명이 찬성함으로써 가결 조건인 50%를 넘겼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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