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오후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2018년 한국지엠 임단협 조인식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사진 오른쪽)과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사진 왼쪽)이 악수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이용갑 한국지엠 노사부문 부사장, 임한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 정주교 금속노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23일 임단협 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노조는 25~26일 전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종 가결시켰다.
이번 투표에는 총 1만1987명의 조합원 중 1만22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67.3%에 해당하는 6880명이 찬성함으로써 가결 조건인 50%를 넘겼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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