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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반도 평화무드에 ‘노벨평화상’ 가능성 UP

트럼프, 한반도 평화무드에 ‘노벨평화상’ 가능성 UP

등록 2018.04.29 17:08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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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래픽=박현정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래픽=박현정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에 대한 여론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9일) 미시간주 워싱턴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북핵 관련 이야기를 하자 지지자들은 “노벨”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지지자들 뿐아니라 미국 유력 언론매체들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중요한 외교업적”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다는 추측은 원래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지만, 이제 조심스럽게 그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농담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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