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공모 대상 100만원·최우수 70만원 시상
명칭공모는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알리자는 취지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서면의 역동성이 반영되고, 지식과 문화향유를 위한 친근감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1인 2건 응모할 수 있으며, 완주군 홈페이지,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새 명칭과 제안사유를 적어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류심사,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 후 2차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시상은 총 16명으로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2명, 70만원) ▲우수(3명, 30만원) ▲장려(4명, 10만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선호도 참여자는 6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 완주 으뜸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된 명칭은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의 정식명칭으로 사용되게 되며, 도서관 완공 전 인테리어, 도서관 대표 이미지(Library Identity)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으로, 지역에 맞는 참신하고 적합한 아름다운 명칭이 나올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691-3에 신축되는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은 여행과 과학을 특화주제로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 북카페, 민원센터 ▲2층 종합·디지털자료실, 공부방 ▲3층 강당, 문화강좌실, 동아리방 등이 들어선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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