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후보는 “무상급식에서 발원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전한 무상교육으로 완성하겠다”며 “송주명이 용기와 패기, 젊음을 무기로 그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날 학교의 보편적 교육복지 완성, 학교교육의 결정권을 학교 구성원에게 환원함으로써 학교 민주주의 실현, 지역 맞춤형 혁신교육 모델인 교육자치구 구현 등을 약속했다.
그는 “젊고 민주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경기교육을 위해 경기교육의 수장을 바꿔야 한다”며 “공부도 잘하는 창의적인 혁신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민주적인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동성빌딩에 위치한 송주명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진후 전 국회의원, 이종구 전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의장, 세월호 유가족인 홍영미 씨 등 1천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진보진영 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 소속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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