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대우조선-인텔과 스마트쉽 4.0 업무협약 체결

사진=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제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대우조선해양, 인텔코리아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스마트쉽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쉽 4.0 섭지스 인프라는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지 정비까지 구현이 가능한 선박 관리 플랫폼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스마트쉽 4.0 서비스 인프라 기반 환경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축키로 했으며 선내 사물인터넷 시스템에는 인텔의 IoTG를 도입키로 했다.

인텔코리아는 IoTG 솔루션 기반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선내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물인터넷 허브, 게이트웨이 디바이스 개발에 적극 기술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자사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