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완주군은 명품교육도시가 될 것교육 거버넌스 구축
박성일 후보는 22일 “최근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완주군은 2014~2017년까지 전북에서 유일하게 전체예산 대비 교육예산비율이 유일하게 증가(2014년 1.95%→2017년 2.94%)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 창의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로 우뚝 서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한 공약으로 △교육인프라 조기 구축 △완주 교육거버넌스 구축 △중·고등학생 신입생에 대한 단계적 무상교복 지원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 및 미래역량 강화 △지역재생형 유학센터 건립 △1자녀 1악기 창의인재 시범학교 운영 △청소년 문화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중 박 후보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1150여명에 대해 1인당 30만원의 교복으로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박 후보는 군과 교육청, 학부모 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조례를 통해 명문화함으로써, 지역교육정책의 입안·실행이 주민의 주체적 참여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1자녀 1악기 창의인재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최소 1개의 악기는 다룰 줄 아는 교육풍토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덧붙여 완주교육지원청 이전, 삼례중·삼례여중 통합 중학교 신설, 청완초 신축 이전 등 교육인프라의 조기 구축도 적극 나서겠다고 박 후보는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6기 동안 전국에서 두 번째이자 전북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전북 최초의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시행 등을 추진함으로써, 미래세대 육성의 대표적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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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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