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 ‘KEB하나 축구놀이터’ 개관

KEB하나은행이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KEB하나 축구놀이터’를 개관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KEB하나 축구놀이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 축구놀이터’는 월드컵 거리응원의 상징인 서울시청 인근 을지로입구역 KEB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됐다. 23일부터 6월말까지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스크린축구존 ▲축구퍼팅게임존 ▲‘FIFA 온라인4’ 게임부스 ▲축구국가대표팀 포토존 ▲각종 합성 포토존 ▲K리그 우승트로피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체험 기능인 ‘하나머니 고(GO)’를 통한 경품행사, 무료커피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은 K리그 저변확대를 위해 특별 발매 중인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의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6월15일까지 가입한 사람 중 500명을 추첨해 K리그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하며 111명에게는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과 축구공 등 경품도 선물한다. 아울러 7월31일까지 가입한 사람에 한해서는 K리그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과 K리그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KEB하나 축구놀이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면서 “한국축구국가대표팀과 K리그 공식후원은행으로써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