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우수선수 육성진정한 프로 드라이버 등용문 자리매김 기대
24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 센터에서 준피티드 레이싱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18시즌 카트 챔피언십에서 프로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춘 드라이버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기로 약속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는 ㈜슈퍼레이스는 올해부터 카트 챔피언십을 운영하기로 했다.
카트를 통해 실력을 키워 프로가 된 선례들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성장 프로세스를 갖춘다면 성장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을 보석으로 다듬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는 5월 27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카트 챔피언십 개막전에는 카트를 통해 프로드라이버로 성장한 선수들이 동참한다.
슈퍼레이스 측은 카트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유망주 선수들과 소통하며 꿈과 실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