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동연대는 경기지역 54개 노동조합 전·현직 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간담회에는 배강욱 경기노동연대 상임대표 등 대표단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산업사회에는 위기와 기회가 함께 온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고,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노동계와 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노동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특성화고 뿐 아니라 일반고에서도 노동의 가치, 노동인권의 문제 등 노동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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