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직장·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사업을 위해 전 계열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착공식에 이어 그룹 계열사 대표와 직원이 ‘사람 중심’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선언 행사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등 문제의 해결에 동참하고 고용환경을 개선해 직원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등의 내용이다.
김정태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 양립 지원, 중소기업 상생발전에 전 계열사 임직원이 뜻을 같이하게 돼 의미가 크다”면서 “이러한 모습이 모범 사례로 남아 사람 중심의 상생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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