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스어스는 유럽의 3대 테크 컨퍼런스로 불리는 최대 행사로, 유럽전역의 유명 정치인을 비롯한 스타트업 등 2500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페스티벌이다. 파이오니어스에 대한민국 기업인이 메인세션으로 발표한 사례는 최초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암호화폐의 현실세계 가치(Real-World Value of Crytocurrency)’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IT기술에 대한 현재 상황과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글로스퍼가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강연 후 약 10분정도의 질의응답 세션에서도 많은 질문을 받았으며, 전 세계 속의 대한민국 기술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김태원 대표는 “유럽에 대한민국의 존재와 글로스퍼의 기술력을 알리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최초 연사로 온 만큼, 우리의 기술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약속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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