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주거지원·교육비·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
29일 희망복지지원단은 우체국 공익재단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 중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선정해 긴급 생활안전지원과 의료비, 주거환경개선사업비, 교육비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 23일에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내부 오염이 심한 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 이모씨(53·구이면)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생계비가 부족한 다자녀가구 최모씨(58세·봉동읍)등 총 8가구를 선정해 10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기관과 협업해 복지 사각 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완주군민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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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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