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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완주우체국,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완주우체국,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등록 2018.05.29 15:50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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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주거지원·교육비·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완주우체국과 함께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9일 희망복지지원단은 우체국 공익재단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 중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선정해 긴급 생활안전지원과 의료비, 주거환경개선사업비, 교육비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완주우체국,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기사의 사진

이를 통해 지난 23일에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내부 오염이 심한 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 이모씨(53·구이면)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생계비가 부족한 다자녀가구 최모씨(58세·봉동읍)등 총 8가구를 선정해 10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기관과 협업해 복지 사각 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완주군민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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