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산업은행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행사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와 2000만원의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과 백혈병 환우 돕기 행사로 13년간 약 1500매의 헌혈증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행사에 동참하고자 그간 모아둔 헌혈증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가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환우의 완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