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상 전력량 감축한 982세대.. 현금,상품권 등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온실가스 감축량은 co₂254톤으로 사용량을 전기로 환산하면 약 60만KWh를 절감했다. 이 수치는 약400km를 갈 수 있는 전기자동차 60KWh급 1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일반가정 약225가구의 1년 사용량과 비슷하다.
탄소포인트제는 비산업부문(가정, 상가, 단지가입)의 온실가스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임실군에서는 2010년부터 시행중으로 건물의 전기 사용량을 직전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반기별로 1년에 2번 정산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한 세대당 최대 2만원 상당의 물품 및 현금을 제공하고 있다.
임실군은 현재 5천여세대가 탄소포인트제를 가입동참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탄소포인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별 가입이 가능하다.
그 밖에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환경보호과 자연생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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